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贄폐백 지

贄 폐백 지

부품 貝 · 執

《설문해자》

,至也。从女執聲。《周書》曰:“大命不。”讀若摯同。一曰《虞書》雉。

는 이르는 것(至)이다. 女를 따르고 執이 소리를 나타낸다. 《주서》에 「큰 명이 이르지 않는다(大命不)」고 하였다. 摯와 같이 읽는다. 일설에는 《우서》의 雉(꿩 예물)의 라 한다.

해설

贄(폐백 지)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로, 貝(조개 패)와 執(잡을 집)이 합쳐진 꼴입니다. 본뜻은 사람을 처음 찾아뵐 때 가지고 가는 예물입니다. 《설문해자》 본문에서도 慶(경사 경)을 풀며 길한 예식에 사슴 가죽을 예물로 삼는다고 하고, 貞(곧을 정)을 풀며 貝를 예물로 삼는다고 한 말에 이 글자가 쓰였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폐백, 처음 뵐 때 드리는 예물. 집지(執贄, 예물을 갖추어 제자가 됨)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𡠗로 실림

부품 풀이

貝 (조개 패)
「海介蟲也。…象形。古者貨貝而寶龜,…」 바다의 껍데기 있는 벌레이다. 모양을 본떴다. 옛날에는 조개를 재물로 쓰고 거북을 보배로 여겼다. 贄에서는 아래쪽 부분입니다.
執 (잡을 집)
「捕罪人也。从丮从㚔,㚔亦聲。」 죄인을 잡는 것이다. 丮과 㚔을 따르며 㚔은 소리도 나타낸다. 贄에서는 위쪽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