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縻고삐 미

縻 고삐 미

부품 糸 · 麻

《설문해자》

縻,牛轡也。从糸麻聲。

縻는 소의 고삐(牛轡)이다. 糸를 따르고 麻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縻(고삐 미)는 뜻을 나타내는 糸(실 사)와 소리를 나타내는 麻(삼 마)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소를 매는 고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麻 대신 多(많을 다)를 소리로 삼은 다른 꼴(혹체, 或體)도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고삐, 얽어매다. 기미(羈縻, 얽어매어 붙들어 둠)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縻고삐 미糸실 사麻삼 마

부품 풀이

糸 (실 사)
「細絲也。象束絲之形。…」 가는 실이다. 실을 묶은 모양을 본떴다. 縻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麻 (삼 마)
「與𣏟同。人所治,在屋下。…」 𣏟와 같다. 사람이 손질하는 것으로, 집 아래에 둔다. 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