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衹다만 지

衹 다만 지

부품 衣 · 氏

《설문해자》

緹,帛丹黃色。从糸是聲。

緹는 붉은 노란빛(丹黃色)의 비단(帛)이다. 糸를 따르고 是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衹(다만 지)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표제 緹(붉은 비단 제) 아래에 그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의 다른 꼴)로 실려 있습니다. 緹는 뜻을 나타내는 糸(실 사)와 소리를 나타내는 是(옳을 시)를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衹는 衣(옷 의)를 뜻으로, 氏(성 씨)를 소리로 바꾼 꼴입니다. 본뜻은 붉은빛을 띤 누른 비단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다만, 마침. 지금은 只로 바꿔 써서 단지(但只) · 지금(只今)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衹다만 지衣옷 의氏성 씨

《설문해자》에는 緹의 다른 꼴로 실림

부품 풀이

衣 (옷 의)
「依也。上曰衣,下曰裳。象覆二人之形。…」 몸을 의지하는 것이다. 위를 衣, 아래를 裳이라 한다. 두 사람을 덮은 모양을 본떴다. 衹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氏 (성 씨)
「巴蜀山名岸脅之㫄箸欲落…者曰氏,…」 파촉 지방에서 산기슭 곁에 붙어 떨어지려는 것을 氏라 한다. 衹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是 (옳을 시)
「直也。从日、正。…」 곧은 것이다. 日과 正을 따른다. 본래 꼴 緹에서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