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秖다만 지

秖 다만 지

부품 禾 · 氏

《설문해자》

緹,帛丹黃色。从糸是聲。

緹는 붉은 노란빛(丹黃色)의 비단(帛)이다. 糸를 따르고 是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秖(다만 지)는 衹(다만 지)의 속된 꼴(속자, 俗字 — 세간에서 쓰던 꼴)로, 衹의 衣(옷 의) 자리에 禾(벼 화)를 둔 꼴입니다. 《설문해자》에는 秖가 표제로 없고, 衹가 표제 緹(붉은 비단 제) 항목에 그 다른 꼴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衹를 풀면서, 衹가 잘못 바뀌어 祇가 되고 세속에서는 또 秖로 썼으며, 당나라 사람의 시문에 쓰였고 지금은 只(다만 지)로 바꾸어 쓴다고 했습니다. 또 당나라 초 안원손(顔元孫)의 글씨 사전 《간록자서》를 들어, 秖 자가 당나라 초에 이미 쓰였으니 아마 육조 시대의 속자일 것이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衹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다만, 마침. 낱말로는 쓰이지 않고, 지금은 只로 써서 단지(但只) · 지금(只今)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秖다만 지禾벼 화氏성 씨

본래 글자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