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豦큰 돼지 거

豦 큰 돼지 거

부품 豕 · 虍

《설문해자》

豦,鬬相丮不解也。从豕、虍。豕、虍之鬬,不解也。讀若蘮蒘草之蘮。司馬相如說:豦,封豕之屬。一曰虎兩足舉。

豦는 싸우며 서로 붙잡고(相丮) 떨어지지 않는 것(不解)이다. 豕와 虍를 따른다. 돼지와 범이 싸우면 떨어지지 않는다. 蘮蒘草의 蘮처럼 읽는다. 司馬相如는 豦가 큰 돼지(封豕)의 무리라 하였다. 일설에는 범이 두 발을 드는 것이라 한다.

해설

豦(큰 돼지 거)는 豕(돼지 시)와 虍(범 무늬 호)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서로 붙잡고 싸워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뜻

큰 돼지 · 맞붙어 싸우다. 홀로 쓰이는 낱말은 드물고, 근거(根據) · 연극(演劇)의 據 · 劇 속에 소리 부분으로 들어 있는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豕 (돼지 시)
「彘也。竭其尾,故謂之豕。象毛足而後有尾。…」 돼지이다. 꼬리를 치켜들므로 豕라 한다. 털과 발이 있고 뒤에 꼬리가 있는 모양을 본떴다. 豦에서는 범과 맞붙어 싸우는 돼지입니다.
虍 (범 무늬 호)
「虎文也。象形。…」 범의 무늬이다. 모양을 본떴다. 豦에서는 段玉裁가 말한 대로 범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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