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祡섶 태울 시

祡 섶 태울 시

부품 示 · 此

《설문해자》

祡,燒祡燓燎以祭天神。从示此聲。《虞書》曰:“至于岱宗,祡。”

祡는 섶을 태우고 불을 놓아(燒祡燓燎) 하늘의 신에게 제사하는 것이다. 示를 따르고 此가 소리를 나타낸다. 《우서》에 「대종(岱宗)에 이르러 祡 제사를 지냈다」고 하였다.

해설

祡(섶 태울 시)는 뜻을 나타내는 示(보일 시)와 소리를 나타내는 此(이 차)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섶을 쌓아 태워 하늘에 지내는 제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隋(찢은 고기 타)의 줄인 꼴을 따른 옛 글자(고문, 古文) 도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섶을 태워 하늘에 지내는 제사. 지금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옛 글에서는 柴로도 적습니다.

소전 짜임

祡섶 태울 시示보일 시此이 차

옛 글자(고문, 古文)

부품 풀이

示 (보일 시)
「天垂象,見吉凶,所以示人也。…」 하늘이 모양을 드리워 길흉을 드러내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다. 祡에서는 뜻 부분으로, 제사와 관계됨을 나타냅니다.
此 (이 차)
「止也。从止从匕。…」 멈추는 것이다. 止와 匕를 따른다. 祡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