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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한자뿌리

侁걷는 모양 신

侁 걷는 모양 신

부품 人 · 先

《설문해자》

侁,行皃。从人先聲。

侁은 걸어가는 모양(行皃)이다. 人을 따르고 先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侁(걷는 모양 신)은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先(먼저 선)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사람이 걸어가는 모양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쓰임으로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초사》 초혼(招魂) 편에서 승냥이와 이리가 오가는 모양을 侁侁이라 하고 왕일(王逸)이 오가는 소리라 푼 것과, 《시경》에서 길 떠나는 사람들을 侁侁이라 한 것입니다.

지금 뜻

걷는 모양, 여럿이 줄지어 가는 모양. 신신(侁侁)처럼 겹쳐 옛 글에서 쓰이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侁걷는 모양 신人사람 인先먼저 선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 하늘과 땅 사이의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侁에서는 뜻 부분으로,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先 (먼저 선)
「前進也。从儿从之。…」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儿과 之를 따른다. 侁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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