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曹무리 조

曹 무리 조

부품 㯥 · 曰

《설문해자》

曹,獄之兩曹也。在廷東。从㯥,治事者;从曰。

曹는 송사(獄)의 두 편(兩曹)이다. 관청 뜰의 동쪽(廷東)에 있으므로 㯥을 따르고, 일을 다스리는 사람이므로 曰을 따른다.

해설

曹(무리 조)는 東(동녘 동) 둘을 겹친 㯥과 말을 뜻하는 曰(가로 왈)을 합친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모음). 본뜻은 송사에서 맞서는 두 편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두 편이 관청 뜰의 동쪽에 있으므로 東 둘을 따랐고, 일을 다스리는 사람이 말로 송사를 듣기 때문에 曰을 따랐다고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무리, 관청의 부서. 법조(法曹, 법률 일을 맡은 사람들) · 조계(曹溪, 혜능 스님이 머문 곳의 이름)의 曹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㯥 (동녘 둘)
「二東,曹从此。闕。」 東 둘이다. 曹는 이것을 따른다. 뜻과 소리는 전하지 않는다(闕). 曹에서는 관청 뜰의 동쪽에 선 두 편입니다.
曰 (가로 왈)
「詞也。从口乙聲。亦象口气出也。…」 말이다. 口를 따르고 乙이 소리를 나타낸다. 입에서 김이 나오는 모양이기도 하다. 曹에서는 말로 송사를 듣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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