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暵마를 한

暵 마를 한

부품 日 · 堇

《설문해자》

暵,乾也。耕㬥田曰暵。从日堇聲。《易》曰:“燥萬物者莫暵于離。”

暵은 마름(乾)이다. 밭을 갈아 볕에 쬐는 것(耕㬥田)을 暵이라 한다. 日을 따르고 堇이 소리를 나타낸다. 《易》에 "만물을 말리는 것으로 離보다 더한 것이 없다"라고 하였다.

해설

暵(마를 한)은 뜻을 나타내는 日(날 일)과 소리를 나타내는 堇(진흙 근)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햇볕에 마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마름이라 풀고, 밭을 갈아 볕에 쬐는 것도 暵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마르다, 말리다. 지금 낱말에서는 드물고, 《주례》의 한한(旱暵, 가뭄과 뙤약볕) 같은 옛 말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从囗一。象形。」 꽉 참이다. 태양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囗과 一을 따른다. 모양을 본떴다. 暵에서는 햇볕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堇 (진흙 근)
「黏土也。从土,从黃省。」 찰흙이다. 土를 따르고 黃의 줄인 꼴을 따른다. 暵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