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詁주석 고

詁 주석 고

부품 言 · 古

《설문해자》

詁,訓故言也。从言古聲。《詩》曰詁訓。

詁는 옛말을 풀이하는 것(訓故言)이다. 言을 따르고 古가 소리를 나타낸다. 《시경》에 「詁訓」이라 하였다.

해설

詁(주석 고)는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古(옛 고)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옛말을 풀이해 가르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옛말을 풀이하다, 그 풀이. 훈고(訓詁, 옛 글의 낱말 풀이) · 훈고학(訓詁學)의 詁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 곧바로 하는 말을 言이라 하고, 따지며 논하는 말을 語라 한다. 詁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古 (옛 고)
「故也。从十、口。識前言者也。…」 옛것이다. 十과 口를 따르니, 앞사람의 말을 아는 것이다. 詁에서는 소리 부분이고, 단옥재는 詁를 풀면서 古의 이 풀이를 그대로 끌어 썼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