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窄좁을 착

窄 좁을 착

부품 穴 · 乍

《설문해자》

笮,迫也。在瓦之下,棼上。从竹乍聲。

笮은 바짝 닥치는 것(迫)이다. 기와 아래, 마룻대(棼) 위에 있다. 竹을 따르고 乍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窄(좁을 착)은 《설문해자》에 없는 글자로, 본래 글자 笮(좁을 착)의 좁다는 뜻을 맡아 쓰는 지금 글자입니다. 笮은 뜻을 나타내는 竹(대 죽)과 소리를 나타내는 乍(잠깐 사)를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窄은 竹 대신 穴(굴 혈)을 쓴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笮을 바짝 닥치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설문해자》에 窄이 없으며 笮과 窄은 옛 글자와 지금 글자의 사이라 하고, 지붕의 笮이 본뜻이고 뜻이 넓어져 좁다는 글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笮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좁다, 끼이다. 협착(狹窄, 좁아서 막힘)의 窄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笮으로 실림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