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卸풀 사

卸 풀 사

부품 卩 · 止 · 午

《설문해자》

卸,舍車解馬也。从卪、止、午。讀若汝南人寫書之寫。

卸는 수레를 멈추고 말을 푸는 것(舍車解馬)이다. 卪과 止와 午를 따른다. 汝南 사람들이 글을 베낀다(寫書)고 할 때의 寫처럼 읽는다.

해설

卸(풀 사)는 卩(병부 절) · 止(그칠 지) · 午(낮 오)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수레를 멈추고 말을 푸는 것입니다.

지금 뜻

풀다, 짐을 부리다. 우리말 한자어에서는 드물게 쓰이며, 짐을 내린다는 뜻의 사하(卸下)가 그 쓰임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卩 (병부 절)
「瑞信也。…象相合之形。…」 상서로운 신표이다. 서로 맞추는 모양을 본떴다. 卸에서는 段玉裁가 「行止有節」이라 한 대로 절도입니다.
止 (그칠 지)
「下基也。象艸木出有址,故以止爲足。…」 아래의 터이다. 풀과 나무가 나올 때 터가 있는 모양을 본떴으므로 止를 발로 삼는다. 卸에서는 수레를 멈추는 것입니다.
午 (낮 오)
「啎也。…」 거스르는 것이다. 卸에서는 段玉裁가 小徐本을 따라 소리 부분으로 보았고, 徐鉉은 午를 말(馬)이라 하였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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