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杵공이 저

杵 공이 저

부품 木 · 午

《설문해자》

杵,舂杵也。从木午聲。

杵는 방아 찧는 공이(舂杵)이다. 木을 따르고 午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杵(공이 저)는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午(낮 오)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절구에 곡식을 찧는 나무 공이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舂(방아 찧을 용)이 곡식을 찧는 일이고 그 연장을 杵라 한다고 했습니다. 《주역》 계사전의, 나무를 깎아 공이를 만들고 땅을 파 절구를 만드니 온 백성이 그 이로움을 입었다는 대목도 들었습니다.

지금 뜻

공이, 방망이. 저구(杵臼, 공이와 절구)의 杵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木 (나무 목)
「冒也。冒地而生。…」 무릅씀(冒)이다. 땅을 뚫고 돋아난다. 杵에서는 나무라는 뜻 부분입니다.
午 (낮 오)
「啎也。五月,陰气午逆陽。冒地而出。…」 거스름(啎)이다. 오월에 음기가 양기를 거슬러 땅을 뚫고 나온다. 杵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