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函함 함

函 함 함

상형

《설문해자》

圅,舌也。象形。舌體。从,亦聲。

圅은 혀(舌)이다. 모양을 본떴다. 혀의 몸이 꽃봉오리 같다(). 을 따르고 이 소리도 나타낸다.

해설

函(함 함)은 圅(함 함)의 지금 꼴입니다. 《설문해자》에는 函이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圅으로 실려 있으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혀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당나라 학자 이양빙(李陽冰)이 函으로 써야 한다고 한 것을 두고 그렇게 쓰면 臽(함정 함)과 헷갈리기 쉽다 하고, 《광운》이 圅과 函을 두 글자로 나눈 것은 더욱 그르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圅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함, 상자, 편지. 서함(書函) · 투표함(投票函) · 함수(函數)의 函입니다.

소전 짜임

函함 함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설문해자》에는 圅으로 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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