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𡭴틈 극

𡭴 틈 극

부품 白 · 小

《설문해자》

,際見之白也。从白,上下小見。

은 틈 사이로 보이는 흰빛(際見之白)이다. 白을 따르고, 위아래로 작은 것이 보인다.

해설

(틈 극)은 흰빛을 뜻하는 白(흰 백)의 위아래에 작다는 小(작을 소)를 둔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을 모아 새 뜻을 만듦).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틈 사이로 비쳐 보이는 흰빛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틈새로 드는 빛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틈(際)이란 벽이 맞닿은 곳, 곧 벌어진 틈이고, 벽 틈으로 드는 빛은 한 줄기 실낱 같을 뿐이라 小 둘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틈, 틈새로 드는 빛. 홀로는 쓰이지 않고, 틈을 뜻하는 隙(틈 극)에 들어가 간극(間隙)의 뜻을 이룹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白 (흰 백)
「西方色也。陰用事,物色白。从入合二。…」 서쪽의 빛깔이다. 음이 일을 맡으면 사물의 빛이 희어진다. 入이 二와 합한 것을 따른다. 에서는 흰빛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小 (작을 소)
「物之微也。从八,丨見而分之。…」 사물이 작은 것이다. 八을 따르니, 丨이 보이자 그것을 나눈다. 에서는 위아래에 놓여 틈이 가늘다는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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