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兆조짐 조
兆 조짐 조
《설문해자》
,灼龜坼也。从卜;兆,象形。
은 거북 껍데기를 지져 갈라진 금(灼龜坼)이다. 卜을 따르고, 兆는 모양을 본떴다.
해설
兆(조짐 조)는 거북 껍데기를 불에 지졌을 때 갈라진 금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본뜻은 그 갈라진 금입니다. 《설문해자》에는 兆가 표제로 없고 卜(점 복) 부분에 으로 실려 있으며, 兆는 그 옛 글자 꼴(고문, 古文)입니다. 은 卜을 따르고 兆는 모양을 본떴다고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古文 兆가 본래 모양을 본뜬 글자이며, 소전(小篆, 진나라 때 통일한 글자 꼴)에서 卜을 더한 것이지 古文이 卜을 덜어 낸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주례(周禮)》의 주를 인용하여, 지져서 생긴 금 가운데 점칠 수 있는 꼴을 兆라 한다고 했습니다. 일의 낌새를 짐조(朕兆)라 하는 것은 거북의 금에서 뜻이 넓어진 것이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또 옛 《설문해자》의 卜 부분에는 이 글자가 없었다고 보았습니다.
소전 짜임
兆조짐 조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설문해자》에는 𠧞로 실림
부품 풀이
- 卜 (점 복)
- 「灼剝龜也,象灸龜之形。一曰象龜兆之從橫也。…」 거북 껍데기를 지져 갈라지게 하는 것이다. 거북을 지지는 모양을 본떴다. 일설에는 거북 금(龜兆)이 가로세로 난 모양을 본떴다고 한다. 에서는 점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