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仲버금 중
仲 버금 중
《설문해자》
仲,中也。从人从中,中亦聲。
仲은 가운데(中)이다. 人과 中을 따르며, 中은 소리도 나타낸다.
해설
仲(버금 중)은 사람을 뜻하는 人(사람 인)과 가운데를 뜻하는 中(가운데 중)을 합친 글자이며, 中은 소리도 나타냅니다.
본뜻은 가운데이고, 특히 형제 차례의 가운데를 이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伯(맏 백) · 仲 · 叔(아재비 숙) · 季(끝 계)가 맏이에서 막내까지의 차례이고, 叔은 少(적을 소)를 빌려 쓴 글자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옛사람이 쉰 살이 되면 伯某甫 · 仲某甫처럼 차례를 붙여 불렀고, 여자도 伯姬 · 仲姬라 했으며, 《시경》 주석(모전, 毛傳)은 仲을 가운데 딸이라 풀었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옛날에는 中과 仲 두 글자를 서로 통해 썼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팔과 다리의 모양을 본떴다. 仲에서는 차례를 매기는 사람입니다.
- 中 (가운데 중)
- 「内也。从口。丨,上下通。」 안이다. 口를 따르고, 丨은 위아래로 통하는 것이다. 仲에서는 뜻과 소리를 함께 맡아, 차례의 가운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