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住살 주
住 살 주
《설문해자》
侸,立也。从人豆聲。讀若樹。
侸는 서는 것(立)이다. 人을 따르고 豆가 소리를 나타낸다. 樹처럼 읽는다.
해설
住(살 주)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은, 뒤에 생긴 글자입니다.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主(주인 주)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서다 · 머물다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住 대신 侸(설 수)를 싣고 '서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侸는 人과 소리를 나타내는 豆(콩 두)를 합친 글자이고, 樹(나무 수)처럼 읽는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설문해자》가 立(설 립)을 '머무는 것(住)'이라 풀이했으니 住는 서다 · 머물다의 뜻을 가진 글자인데, 그 住를 人部의 侸로 고쳐 읽었습니다.
- 단옥재는 또 侸가 住와는 다른 글자이고, 지금 세속에서 쓰는 住는 駐(머무를 주)와 逗(머무를 두) 두 글자의 속자이지 侸의 속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住는 뒤에 생긴 글자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侸와 住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豆 (콩 두)
- 「古食肉器也。从口,象形。」 옛날 고기를 담던 그릇이다. 侸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 主 (주인 주)
- 「鐙中火主也。…」 등잔 속의 불꽃 심지이다. 住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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