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丿삐침 별
丿 삐침 별
《설문해자》
丿,右戾也。象左引之形。
丿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구부러진 것(右戾)이다. 왼쪽으로 끌어당긴 모양을 본떴다.
해설
丿(삐침 별)은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비스듬히 그어 내린 획을 본뜬 글자입니다. 소전도 위에서 왼쪽 아래로 휘어 내린 한 획입니다.
본뜻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구부러진 획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丿을 오른쪽에서 구부러진 것이라 하고, 왼쪽으로 끌어당긴 모양을 본뜬 것이라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戾(어그러질 려)를 굽음이라 풀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굽는 것이므로 왼쪽으로 끌어당긴 모양이 된다고 했습니다. 서예의 팔법(八法)에서는 이 획을 掠(략)이라 한다고도 했습니다.
지금 뜻
한자의 획 이름인 삐침. 낱글자로 쓰이는 일은 없고 획의 한 가지로만 남아 있어, 일상 낱말에서 들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소전 짜임
丿삐침 별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