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掠노략질할 략
掠 노략질할 략
《설문해자》
掠,奪取也。从手京聲。本音亮。《唐韻》或作擽。
掠은 빼앗아 가지는 것(奪取)이다. 手를 따르고 京이 소리를 나타낸다. 본래 음은 亮이다. 《唐韻》에는 擽으로도 쓴다.
해설
掠(노략질할 략)은 뜻을 나타내는 手(손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京(서울 경)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빼앗아 가지는 것입니다. 허신의 《설문해자》 본문에는 없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이 《설문해자》를 바로잡으면서 덧붙인 글자입니다. 그래서 단옥재의 주석이 달려 있지 않습니다.
서현은 이 글자의 본래 음이 亮(밝을 량)이라 하고, 《당운(唐韻)》에는 擽으로도 쓴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뜻
노략질하다 · 빼앗다. 약탈(掠奪) · 침략(侵掠)의 掠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주먹이다. 모양을 본떴다. 掠에서는 뜻 부분으로, 빼앗아 쥐는 손입니다.
- 京 (서울 경)
- 「人所爲絕高丘也。从高省,丨象高形。…」 사람이 만든 아주 높은 언덕이다. 高의 줄인 꼴을 따르고, 세로획은 높은 모양을 본떴다. 掠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