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餅떡 병

餅 떡 병

부품 食 · 并

《설문해자》

餅,麪餈也。从食并聲。

餅은 밀가루로 빚은 떡(麪餈)이다. 食을 따르고 并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餅(떡 병)은 뜻을 나타내는 食(밥 식)과 소리를 나타내는 并(아우를 병)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가루로 빚은 떡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麥(보리 맥) 부분에서 麪을 麥의 가루라 풀었음을 들어, 가루로 빚은 떡이 이 글자의 본뜻이라 했습니다. 또 옛 사전 《방언(方言)》에 이 떡을 이르는 지방 이름이 여럿 실려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떡, 가루를 반죽해 굽거나 찐 음식. 우리는 흔히 餠 꼴로 써서 월병(月餠) · 화중지병(畫中之餠 — 그림의 떡)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食 (밥 식)
「一米也。从皀亼聲。或說亼皀也。…」 낟알을 모은 밥이다. 皀을 따르고 亼이 소리를 나타낸다. 어떤 이는 亼과 皀을 따른다고 한다. 餅에서는 먹을거리라는 뜻 부분입니다.
并 (아우를 병)
《설문해자》에는 幷으로 실려 「相從也。从从幵聲。…」 서로 따르는 것이다. 从을 따르고 幵이 소리를 나타낸다. 餅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