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貫꿸 관
貫 꿸 관
《설문해자》
貫,錢貝之貫。从毌、貝。
貫은 돈과 조개를 꿴 꿰미(錢貝之貫)이다. 毌과 貝를 따른다.
해설
貫(꿸 관)은 毌(꿰뚫을 관)과 貝(조개 패)를 합친 글자입니다. 毌은 물건을 꿰어 든 모양이고 貝는 옛 재화인 조개입니다.
본뜻은 돈과 조개를 꿴 꿰미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돈과 조개를 꿴 것이므로, 꿰는 毌과 재화인 貝를 합친 글자라 했습니다. 본뜻의 예로는 《한서》에서 창고의 돈 꿰미가 썩어 셀 수 없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시경》의 '射則貫兮'에서 貫을 과녁에 맞히는 것으로 푼 것 등은 넓어진 뜻이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또 익숙하다는 뜻은 다른 글자 摜을 빌려 쓴 것이라 했고, 串(꿸 곶)은 毌이 예서(隸書)에서 바뀐 꼴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毌 (꿰뚫을 관)
- 「穿物持之也。从一橫貫,象寶貨之形。…」 물건을 꿰어 드는 것이다. 一이 가로로 꿴 것을 따르고 보화의 모양을 본떴다. 貫에서는 꿰는 것으로, 뜻 부분입니다.
- 貝 (조개 패)
- 「海介蟲也。…古者貨貝而寶龜,…」 바다에 사는 껍데기 있는 벌레이다. 옛날에는 조개를 재화로 삼고 거북을 보배로 삼았다. 貫에서는 꿰어 놓은 재화로, 뜻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