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毌꿰뚫을 관
毌 꿰뚫을 관
《설문해자》
毌,穿物持之也。从一橫貫,象寶貨之形。凡毌之屬皆从毌。讀若冠。
毌은 물건을 꿰어 지니는 것(穿物持之)이다. 一이 가로로 꿰뚫은 것을 따르고, 보배와 재화(寶貨)의 모양을 본떴다. 毌에 딸린 글자는 모두 毌을 따른다. 冠처럼 읽는다.
해설
毌(꿰뚫을 관)은 보배나 돈 같은 재화를 一(한 일)이 가로로 꿰뚫은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본뜻은 물건을 꿰어 지니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毌을 물건을 꿰어 지니는 것이라 하고, 一이 가로로 꿴 보배와 재화의 모양을 본떴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본문을 고쳐, 가운데 꿰인 것이 보배와 재화의 모양이고 一은 그것을 꿰어 지니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보배와 재화만 든 것은 나머지의 본보기라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옛날에는 꿰뚫는 뜻을 이 글자로 썼는데 貫(꿸 관)이 널리 쓰이면서 毌은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뒤에 생긴 串과 丳도 모두 毌이 바뀐 꼴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毌꿰뚫을 관一한 일
부품 풀이
- 一 (한 일)
- 「惟初太始,道立於一,造分天地,化成萬物。…」 맨 처음 태초에 도가 一에서 서서 하늘과 땅을 나누고 만물을 이루었다. 毌에서는 재화를 가로로 꿰뚫은 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