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葵아욱 규

葵 아욱 규

부품 艸 · 癸

《설문해자》

葵,菜也。从艸癸聲。

葵는 나물(菜)이다. 艸를 따르고 癸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葵(아욱 규)는 뜻을 나타내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癸(북방 계)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나물로 먹는 아욱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한나라 사람 최식(崔寔)의 글을 들어, 유월 엿샛날에 아욱을 심고 중복 뒤에 겨울 아욱을 심으며 구월에 절이거나 말린다고 했고, 옛 농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도 아욱 심는 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아욱, 그리고 해바라기. 해바라기를 이르는 향일규(向日葵)의 葵입니다. 아욱에서 해바라기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艸 (풀 초)
「百芔也。从二屮。…」 온갖 풀이다. 屮 둘을 따른다. 葵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癸 (북방 계)
「冬時,水土平,可揆度也。…」 겨울철에 물과 땅이 고르게 되어 헤아릴 수 있는 것이다. 葵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