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觸닿을 촉

觸 닿을 촉

부품 角 · 蜀

《설문해자》

觸,抵也。从角蜀聲。

觸은 들이받는 것(抵)이다. 角을 따르고 蜀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觸(닿을 촉)은 뜻을 나타내는 角(뿔 각)과 소리를 나타내는 蜀(나라 이름 촉)을 합친 글자이고, 본뜻은 짐승이 뿔로 들이받는 것입니다.

뿔로 부딪는다는 본뜻이 지금의 '닿다 · 부딪다'로 이어집니다.

지금 뜻

닿다 · 부딪다 · 건드리다. 접촉(接觸) · 감촉(感觸) · 촉각(觸覺)의 觸입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 sparśa를 觸으로 옮겼습니다. 감각 기관(근, 根)과 그 대상(경, 境)과 앎(식, 識), 이 셋이 만나 어우러지는 것을 가리키며, 십이연기(十二緣起)에서는 육입(六入) 다음, 수(受) 앞의 여섯째 고리입니다.

또 몸으로 느끼는 대상(spraṣṭavya)도 觸이라 하여, 빛깔 · 소리 · 냄새 · 맛 · 법과 함께 육경(六境)의 하나로 셉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角 (뿔 각)
「獸角也。象形,…」 짐승의 뿔이다. 모양을 본떴다. 觸에서는 뜻 부분으로, 들이받는 뿔입니다.
蜀 (나라 이름 촉)
「葵中蠶也。从虫,上目象蜀頭形,中象其身蜎蜎。…」 아욱 속의 누에이다. 虫을 따르고, 위의 目은 그 머리를, 가운데는 꿈틀거리는 몸을 본떴다. 觸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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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觸媒劑촉매제촉매에 쓰이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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