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藺골풀 린
藺 골풀 린
《설문해자》
藺,莞屬。从艸閵聲。
藺은 왕골(莞)의 무리이다. 艸를 따르고 閵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藺(골풀 린)은 풀을 뜻하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閵(새 이름 린)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자리를 짜는 골풀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莞(왕골 관)의 무리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운서 《고금운회(古今韻會)》가 인용한 판본을 따라 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보태고, 한나라 글자 교본 《급취편(急就篇)》에 藺으로 짠 자리가 나온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