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雊장끼 울 구

雊 장끼 울 구

부품 隹 · 句

《설문해자》

雊,雄雌鳴也。雷始動,雉鳴而雊其頸。从隹从句,句亦聲。

雊는 수꿩과 암꿩(雄雌)이 우는 것이다. 우레가 처음 움직이면 꿩이 울며 목을 구부린다. 隹와 句를 따르니, 句는 소리도 나타낸다.

해설

雊(장끼 울 구)는 새를 뜻하는 隹(새 추)와 굽는다는 句(글귀 구)를 합친 글자이고(회의, 會意 — 뜻을 모아 새 뜻을 만듦), 句는 소리도 나타냅니다. 본뜻은 수꿩, 곧 장끼가 목을 구부리며 우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장끼가 울다. 《시경》의 치지조구(雉之朝雊, 꿩이 아침에 운다)처럼 옛 글에서 만나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雊장끼 울 구隹새 추句글귀 구

부품 풀이

隹 (새 추)
「鳥之短尾緫名也。象形。…」 꽁지가 짧은 새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다. 모양을 본떴다. 雊에서는 꿩입니다.
句 (글귀 구)
「曲也。从口丩聲。…」 굽은 것이다. 口를 따르고 丩가 소리를 나타낸다. 雊에서는 굽은 목이면서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