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罷마칠 파

罷 마칠 파

부품 网 · 能

《설문해자》

罷,遣有辠也。从网、能。言有賢能而入网,而貫遣之。《周禮》曰:“議能之辟。”

罷는 죄 있는 이를 놓아 보내는 것(遣有辠)이다. 网과 能을 따른다. 어질고 재능(能)이 있는 이가 그물(网)에 걸리면 용서하여 보낸다는 말이다. 《周禮》에 '재능 있는 이의 죄는 따로 의논한다(議能之辟)'라 하였다.

해설

罷(마칠 파)는 网(그물 망)과 能(능할 능)을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 어질고 재능 있는 이가 죄의 그물에 걸렸을 때 용서하여 놓아 보낸다는 뜻입니다.

본뜻은 죄 있는 이를 놓아 보내는 것입니다.

지금 뜻

마치다 · 그만두다. 파업(罷業) · 파직(罷職)의 罷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网 (그물 망)
「庖犧所結繩以漁。从冂,下象网交文。…」 庖犧가 노끈을 엮어 고기를 잡던 것이다. 冂을 따르고, 아래는 그물코가 엇갈린 무늬를 본떴다. 罷에서는 죄의 그물입니다.
能 (능할 능)
「熊屬。足似鹿。从肉㠯聲。能獸堅中,故稱賢能;而彊壯,稱能傑也。…」 곰의 무리이다. 발이 사슴과 비슷하다. 肉을 따르고 㠯가 소리를 나타낸다. 能이라는 짐승은 속이 단단하므로 어질고 재능 있는 이를 일컫고, 굳세므로 뛰어난 이를 일컫는다. 罷에서는 어질고 재능 있는 사람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