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紫자줏빛 자
紫 자줏빛 자
《설문해자》
紫,帛青赤色。从糸此聲。
紫는 비단(帛)의 푸르고 붉은 빛깔(青赤色)이다. 糸를 따르고 此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紫(자줏빛 자)는 뜻을 나타내는 糸(실 사)와 소리를 나타내는 此(이 차)를 합친 글자입니다. 糸는 물들인 비단실입니다.
본뜻은 비단의 자줏빛입니다. 《설문해자》는 푸르고 붉은 빛깔이라고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원문의 青(푸를 청)은 黑(검을 흑)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영용(穎容)의 《춘추석례(春秋釋例)》에 불은 물을 두려워하여 붉은빛이 검은빛에 들어가므로 북쪽의 사이 빛깔이 자주라 했다는 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원문이 青으로 된 것은 베껴 쓰다 어지러워진 것이고, 허신의 말에는 틀림이 없다고 했습니다. 곧 紫는 붉은빛이 검은빛에 든 검붉은 빛깔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糸 (실 사)
- 「細絲也。象束絲之形。…」 가는 실이다. 실을 묶은 모양을 본떴다. 紫에서는 뜻 부분으로, 물들인 비단실입니다.
- 此 (이 차)
- 「止也。从止从匕。匕,相比次也。…」 그치는 것이다. 止와 匕를 따르니, 匕는 서로 나란히 함이다. 紫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