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篋상자 협

篋 상자 협

부품 竹 · 匧

《설문해자》

匧,藏也。从匚夾聲。

匧은 갈무리함(藏)이다. 匚을 따르고 夾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篋(상자 협)은 《설문해자》 표제 匧(상자 협)의 다른 꼴입니다(혹체, 或體 — 같은 글자의 다른 짜임). 匧은 물건을 담는 그릇인 匚(상자 방)을 뜻 부분으로, 夾(낄 협)을 소리 부분으로 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篋은 여기에 竹(대 죽)을 더한 꼴입니다. 본뜻은 물건을 넣어 두는 상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갈무리함이라 풀고, 대나무를 따른 篋을 다른 꼴로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상자, 대나무 상자. 책을 넣는 상자 서협(書篋)의 篋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竹 (대 죽)
「冬生艸也。象形。下垂者,箁箬也。…」 겨울에도 사는 풀이다. 모양을 본떴다. 아래로 드리운 것은 대껍질(箁箬)이다. 篋에서는 대나무로 엮은 상자라는 뜻 부분입니다.
匚 (상자 방)
「受物之器。象形。…讀若方。」 물건을 담는 그릇이다. 모양을 본떴다. 方처럼 읽는다. 《설문해자》 꼴 匧에서는 그릇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夾 (낄 협)
「持也。从大俠二人。」 끼고 쥐는 것이다. 大가 두 사람을 끼고 있는 꼴을 따른다. 《설문해자》 꼴 匧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