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牉반쪽 반

牉 반쪽 반

부품 片 · 半

해설

牉(반쪽 반)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로, 片(조각 편)과 半(반 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으로 나눈 한쪽, 곧 짝의 한쪽을 뜻합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片 항목에서, 《의례》 상복전(喪服傳)에서 부부가 반쪽끼리 합한다고 할 때 쓰는 牉은 片으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片은 《주례》 매씨(媒氏)가 만백성의 짝(判)을 맡는다고 할 때의 判과 같으며, 정현(鄭玄)이 判을 반쪽이라 하고 짝을 얻어 합하는 것이라 풀었으니, 부부가 각각 반쪽이 되어 합한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片과 半이 이 글자에서 각각 어떤 구실을 하는지는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반쪽, 짝. 반합(牉合 — 부부가 반쪽끼리 합함)의 牉이며, 지금 낱말에서는 드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片 (조각 편)
「判木也。从半木。…」 쪼갠 나무이다. 木을 반으로 가른 꼴을 따른다. 단옥재는 牉을 片으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半 (반 반)
「物中分也。从八从牛。牛爲物大,可以分也。…」 물건을 가운데로 나누는 것이다. 八과 牛를 따른다. 소는 큰 물건이라 나눌 수 있다. 牉에서 이 부분이 하는 구실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