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扈따를 호

扈 따를 호

부품 邑 · 戶

《설문해자》

扈,夏后同姓所封,戰於甘者。在鄠,有扈谷、甘亭。从邑戶聲。

扈는 夏나라 임금과 성이 같은 이를 봉한 나라로, 甘에서 싸운 나라이다. 鄠에 있으며, 扈谷과 甘亭이 있다. 邑을 따르고 戶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扈(따를 호)는 뜻을 나타내는 邑(고을 읍)과 소리를 나타내는 戶(집 호)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옛 나라 이름 유호(有扈)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하나라 임금과 성이 같은 이를 봉한 나라로 감(甘)에서 싸운 나라라 풀었고, 山(뫼 산)을 따른 옛 글자 꼴(고문, 古文)도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나라 이름에서 따르다 · 호위하다는 지금의 훈으로 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따르다, 호위하다. 호위(扈衛) · 호종(扈從, 임금을 모시고 따름) · 발호(跋扈, 함부로 날뜀)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邑 (고을 읍)
「國也。从囗;先王之制,尊卑有大小,从卪。…」 나라이다. 囗을 따른다. 옛 임금의 제도에 높고 낮음에 따라 크고 작음이 있으니 卪을 따른다. 扈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戶 (집 호)
「護也。半門曰戶。象形。…」 지키는 것이다. 문의 반쪽을 戶라 한다. 모양을 본떴다. 扈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