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腓장딴지 비

腓 장딴지 비

부품 肉 · 非

《설문해자》

腓,脛腨也。从肉非聲。

腓는 정강이의 장딴지(脛腨)이다. 肉을 따르고 非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腓(장딴지 비)는 뜻을 나타내는 肉(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非(아닐 비)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정강이 뒤쪽의 살, 곧 장딴지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주역》 함괘(咸卦)의 장딴지에 느낀다는 구절과 정현(鄭玄)의 풀이를 들고, 여러 책이 이것을 비장(腓腸) 또는 전장(膞腸)이라 부르는데 정강이뼈 뒤의 살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또 腓는 살지다(肥)는 말과 통하고, 속에 창자가 든 것처럼 불룩하므로 腓腸이라 한다고 풀었습니다.

지금 뜻

장딴지. 비복근(腓腹筋, 장딴지 근육) · 비골(腓骨, 종아리뼈)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腓장딴지 비肉고기 육非아닐 비

부품 풀이

肉 (고기 육)
「胾肉。象形。…」 크게 썬 고깃덩이이다. 모양을 본떴다. 腓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非 (아닐 비)
「違也。从飛下翄,取其相背。…」 어긋나는 것이다. 飛의 아래 날개를 따르니, 서로 등진 것을 취했다. 腓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