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跋밟을 발

跋 밟을 발

부품 足 · 犮

《설문해자》

跋,蹎跋也。从足犮聲。

跋은 넘어지는 것(蹎跋)이다. 足을 따르고 犮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跋(밟을 발)은 뜻을 나타내는 足(발 족)과 소리를 나타내는 犮(달릴 발)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발이 걸려 넘어지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밟다, 넘다, 글 끝에 붙이는 말. 발섭(跋涉, 산 넘고 물 건너 먼 길을 감) · 발문(跋文) · 발호(跋扈)의 跋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足 (발 족)
「人之足也。在下。从止、口。…」 사람의 발이다. 아래에 있다. 止와 口를 따른다. 跋에서는 발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犮 (달릴 발)
「走犬皃。从犬而丿之。曳其足,則剌犮也。」 개가 달리는 모양이다. 犬에 丿을 그었다. 발을 끌면 걸려 넘어진다. 跋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