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央가운데 앙
央 가운데 앙
《설문해자》
央,中央也。从大在冂之内。大,人也。央㫄同意。一曰久也。
央은 한가운데(中央)이다. 大가 冂 안에 있는 모양이다. 大는 사람이다. 央은 㫄과 만든 뜻이 같다(同意). 일설에는 오래되는 것(久)이라 한다.
해설
央(가운데 앙)은 大(큰 대)가 冂(멀 경) 안에 있는 모양으로, 한가운데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大는 두 팔을 벌리고 선 사람입니다.
본뜻은 한가운데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央이 㫄(곁 방)과 만든 뜻이 같다고 했고, 일설로 '오래되는 것'이라는 뜻도 적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사람이 경계 안에 있어 바로 그 가운데에 자리한 모양이라 했습니다. 《시경(詩經)》의 미앙(未央)을 아직 한가운데에 이르지 않았다는 뜻으로 풀었습니다.
- 단옥재는 央은 가운데 자리를, 旁(곁 방)은 양옆의 바깥 둘레를 취해 뜻이 같다고 했습니다. 일설의 '오래되는 것'은 따로 된 한 뜻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가운데. 중앙(中央) · 진앙(震央)의 央입니다. 본뜻이 오늘의 뜻 그대로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大 (큰 대)
- 「天大,地大,人亦大。故大象人形。…」 하늘이 크고 땅이 크며 사람 또한 크다. 그러므로 大는 사람의 모양을 본떴다. 央에서는 가운데 선 사람입니다.
- 冂 (멀 경)
- 「…林外謂之冂。象遠界也。…」 숲 밖을 冂이라 한다. 먼 경계를 본떴다. 央에서는 사람을 둘러싼 테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