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殃재앙 앙
殃 재앙 앙
《설문해자》
殃,咎也。从歺央聲。
殃은 재앙(咎)이다. 歺을 따르고 央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殃(재앙 앙)은 뜻을 나타내는 歺(뼈 앙상할 알)과 소리를 나타내는 央(가운데 앙)을 합친 글자입니다. 央은 大(큰 대)가 冂(멀 경) 안에 든 꼴입니다.
본뜻은 재앙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殃을 재앙(咎)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여러 판본에 咎로 된 풀이를 《경전석문》의 《주역》 부분에 따라 흉하다(凶)는 뜻으로 고쳤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歺 (뼈 앙상할 알)
- 「骨之殘也。从半冎。…」 살을 발라낸 뼈의 나머지이다. 冎의 반쪽을 따른다. 殃에서는 뜻 부분으로, 죽음과 흉함입니다.
- 央 (가운데 앙)
- 「中央也。从大在冂之内。大,人也。…」 한가운데이다. 大가 冂 안에 있는 꼴을 따르니, 大는 사람이다. 殃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 大 (큰 대)
- 「天大,地大,人亦大。故大象人形。…」 하늘이 크고 땅이 크며 사람 또한 크다. 그러므로 大는 사람의 모양을 본떴다. 央에서는 가운데 선 사람입니다.
- 冂 (멀 경)
- 「邑外謂之郊,郊外謂之野,野外謂之林,林外謂之冂。象遠界也。…」 고을 밖을 郊, 그 밖을 野, 그 밖을 林, 그 밖을 冂이라 한다. 먼 경계를 본떴다. 央에서는 사람을 둘러싼 테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