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吳오나라 오
吳 오나라 오
《설문해자》
吳,姓也。亦郡也。一曰吳,大言也。从夨、口。
吳는 성(姓)이다. 또한 고을(郡) 이름이다. 일설에는 吳는 큰소리(大言)라 한다. 夨과 口를 따른다.
해설
吳(오나라 오)는 口(입 구)와 夨(머리 기울 녈)을 합친 글자입니다. 夨은 머리를 기울인 사람의 모양입니다.
본뜻은 큰소리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본문은 성씨와 고을 이름을 먼저 들고 '일설에는 큰소리'라고 덧붙였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앞의 성씨 · 고을 이름 여덟 글자를 함부로 덧붙인 것이라 보아 지우고, 큰소리가 본뜻이라 했습니다. 《시경(詩經)》의 옛 주석이 吳를 떠들썩함으로 풀었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 단옥재는 큰소리는 바른 이치가 아니므로 머리가 기운 사람과 입을 합쳤다고 풀었고, 넓어져 무릇 큰 것을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오나라, 그리고 성씨 오. 오월동주(吳越同舟) · 삼국(三國)의 오(吳)나라의 吳입니다. 큰소리라는 본뜻에서 나라 이름으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夨 (머리 기울 녈)
- 「傾頭也。从大,象形。…」 머리를 기울인 것이다. 大를 따르고, 모양을 본떴다. 吳에서는 바르지 않음을 나타내는 뜻 부분입니다.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데 쓰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吳에서는 큰소리를 내는 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