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夤공손할 인

夤 공손할 인

부품 夕 · 寅

《설문해자》

夤,敬惕也。从夕寅聲。《易》曰:“夕惕若夤。”

夤은 공경하며 삼가는 것(敬惕)이다. 夕을 따르고 寅이 소리를 나타낸다. 《周易》에 「夕惕若夤」이라 하였다.

해설

夤(공손할 인)은 뜻을 나타내는 夕(저녁 석)과 소리를 나타내는 寅(범 인)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공경하며 두려워 삼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렇게 풀고 《주역》 구절을 들었으며, 주문(籒文 — 주나라 때 글씨체) 꼴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공손하다, 삼가다. 일상 낱말에서는 드물고, 연줄을 타고 오른다는 인연(夤緣 — 因緣과 다른 말)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夤공손할 인夕저녁 석寅범 인

부품 풀이

夕 (저녁 석)
「莫也。从月半見。…」 해 질 녘(莫)이다. 달이 반쯤 보이는 꼴을 따른다. 夤에서는 저녁에도 삼간다는 뜻 부분입니다.
寅 (범 인)
「髕也。正月,陽气動,去黃泉,欲上出,陰尚彊,象宀不達,髕寅於下也。…」 髕이다. 정월에 양의 기운이 움직여 황천을 떠나 위로 나오려 하나 음이 아직 강하여, 宀이 덮어 뚫고 나가지 못하는 모양을 본떴으니, 아래에서 髕寅하는 것이다. 夤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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