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匸감출 혜

匸 감출 혜

부품 乚 · 一

《설문해자》

匸,衺徯,有所俠藏也。从乚,上有一覆之。凡匸之屬皆从匸。讀與傒同。

匸는 비스듬히 기다리며(衺徯) 끼고 감추는(俠藏) 바가 있는 것이다. 乚을 따르고, 위에 一이 그것을 덮었다. 匸에 딸린 글자는 모두 匸를 따른다. 傒와 같이 읽는다.

해설

匸(감출 혜)는 숨는 꼴 乚(숨을 은) 위에 一(한 일)을 덮어 감춤을 나타낸 글자입니다. 두 부분의 뜻을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

본뜻은 비스듬히 기다리며 끼고 감추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도 두 부분의 뜻을 합친 글자라 보았습니다. 그는 풀이의 '끼다'를 물건을 훔쳐 품는다는 뜻의 글자로 고치고, 비스듬히 서로 기다려 훔쳐 감추는 바가 있으므로 乚을 따르고 그 위를 一로 다시 덮은 것이라 풀었습니다.

지금 뜻

감추다, 덮어 가리다. 오늘날 단독으로 쓰이는 일은 드물고, 같은 뜻으로는 은닉(隱匿)처럼 다른 글자의 낱말을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乚 (숨을 은)
「匿也,象曲隱蔽形。…讀若隱。」 숨는 것이다. 굽어 가려진 모양을 본떴다. 隱처럼 읽는다. 원천 표제는 𠃊입니다. 匸에서는 숨기는 바탕입니다.
一 (한 일)
「惟初太始,道立於一,造分天地,化成萬物。…」 맨 처음 태초에 도가 一에서 서서 하늘과 땅을 나누고 만물을 이루었다. 匸에서는 위를 덮은 획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이 글자가 들어간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