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包쌀 포
包 쌀 포
《설문해자》
包,象人褢妊,巳在中,象子未成形也。
包는 사람이 아이를 밴 모양을 본떴다. 巳가 가운데 있으니, 아이가 아직 꼴을 이루지 못한 모양을 본뜬 것이다.
해설
包(쌀 포)는 몸을 구부려 감싼 사람 안에 巳(뱀 사)가 든 모양의 글자입니다. 본뜻은 아이를 밴 것이고, 여기서 '감싸다 · 싸다'의 뜻이 넓어졌습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사람이 아이를 밴 모양을 본뜬 것으로, 가운데의 巳는 아직 꼴을 이루지 못한 아이라고 풀었습니다. 이어서 남자와 여자가 나이를 세는 간지 풀이를 덧붙였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앞에 아이를 뱀(妊)을 뜻하는 두 글자가 빠졌다고 보았습니다. 바깥의 감싼 꼴은 쌈을 뜻하는 勹이며, 勹가 소리도 맡는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包쌀 포巳뱀 사
부품 풀이
- 巳 (뱀 사)
- 「…故巳爲蛇,象形。」 그러므로 巳는 뱀이 되니, 모양을 본떴다. 包에서는 배 속의 아직 꼴을 이루지 못한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