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勹쌀 포
勹 쌀 포
《설문해자》
勹,裹也。象人曲形,有所包裹。凡勹之屬皆从勹。
勹는 싸는 것(裹)이다. 사람이 몸을 굽혀 무엇을 감싼 모양(人曲形)을 본떴다. 勹에 딸린 글자는 모두 勹를 따른다.
해설
勹(쌀 포)는 사람이 몸을 구부려 무엇을 품어 감싼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본뜻은 싸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사람이 몸을 굽혀 무엇을 감싼 모양이라고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단옥재는 지금은 包(쌀 포)가 쓰이고 勹는 홀로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허신의 풀이 가운데 '무엇을 싸다'의 包는 본래 勹로 써야 하는데, 얕은 사람이 고친 것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勹쌀 포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