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佗짊어질 타

佗 짊어질 타

부품 人 · 它

《설문해자》

佗,負何也。从人它聲。

佗는 짐을 지는 것(負何)이다. 人을 따르고 它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佗(짊어질 타)는 他(다를 타)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它(다를 타)를 합친 글자입니다(이체). 본뜻은 짐을 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佗의 속자(俗字, 세속에서 쓰는 꼴)로 駝(낙타 타)와 馱(실을 태)가 나왔고, 佗가 바뀐 他가 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고 했습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은 《사기》에 흉노의 기이한 짐승으로 나오는 橐佗를 세속에서 駱駞로 쓰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他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짐을 지다, 다르다. 지금은 남 · 다르다는 뜻으로 他를 쓰고, 佗는 화타(華佗, 후한의 이름난 의원) 같은 옛 이름에 남아 있습니다.

소전 짜임

佗짊어질 타人사람 인它다를 타

지금은 他로 씀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