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脣입술 순
脣 입술 순
《설문해자》
脣,口耑也。从肉辰聲。
脣은 입의 가장자리(口耑)이다. 肉을 따르고 辰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脣(입술 순)은 뜻을 나타내는 肉(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辰(별 진)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입의 가장자리, 곧 입술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脣을 입의 가장자리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입의 언저리라 하고, 소리를 빌려 물가의 뜻으로도 썼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그 예로 정현(鄭玄)이 《건착도》 주에서 《시경》을 인용하며 '황하의 물가에 둔다'를 河之脣으로 적은 것을 들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肉 (고기 육)
- 「胾肉。象形。…」 저민 고기이다. 모양을 본떴다. 脣에서는 뜻 부분으로, 몸의 살입니다.
- 辰 (별 진)
- 「震也。三月,陽气動,靁電振,民農時也。…」 떨쳐 움직이는 것(震)이다. 삼월에 양의 기운이 움직이고 우레와 번개가 떨치니 백성이 농사짓는 때이다. 脣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