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罇술통 준

罇 술통 준

부품 缶 · 尊

《설문해자》

,酒器也。从酋,廾以奉之。《周禮》六尊:犧尊、象尊、著尊、壺尊、太尊、山尊,以待祭祀賓客之禮。

은 술그릇(酒器)이다. 酋를 따르고, 廾으로 그것을 받든다. 《周禮》에 여섯 가지 술그릇(六尊)이 있으니 犧尊 · 象尊 · 著尊 · 壺尊 · 太尊 · 山尊으로, 제사와 손님을 맞는 예에 쓴다.

해설

罇(술통 준)은 尊(높을 존)에 질그릇을 뜻하는 缶(장군 부)를 더한 꼴로,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尊으로 실려 있습니다(표제는 두 손을 쓴 꼴). 尊의 본뜻이 술그릇입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은 지금 세상에서 尊을 높고 낮음의 글자로 쓰고 술그릇은 따로 罇으로 쓰는데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尊이 높고 낮음의 글자로만 쓰이게 되자 술그릇의 글자로 罇과 樽(술통 준)을 따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尊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술통, 술그릇. 지금은 대개 樽으로 써서 금준미주(金樽美酒)라 합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𢍜으로 실림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