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剋이길 극
剋 이길 극
《설문해자》
克,肩也。象屋下刻木之形。凡克之屬皆从克。
克은 어깨에 메는 것(肩)이다. 집 아래에서 나무를 새기는 모양을 본떴다. 克에 딸린 글자는 모두 克을 따른다.
해설
剋(이길 극)은 克(이길 극)에 刀(칼 도)를 더한 꼴로,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克으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克을 어깨에 메고 감당하는 것이라 풀고, 집 아래에서 나무를 새기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았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克의 넓어진 뜻으로 서로 이김을 들고, 세상에서 흔히 쓰는 꼴(속자, 俗字)로는 剋이라 쓴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克을 보면 됩니다.
소전 짜임
克이길 극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相剋상극둘 사이에 마음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항상 충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