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繇성할 요 / 부드러울 유

繇 성할 요 / 부드러울 유

부품 䍃 · 系

《설문해자》

䌛,隨從也。从系䚻聲。

䌛는 따라감(隨從)이다. 系를 따르고 䚻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繇(성할 요 / 부드러울 유)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䌛(따를 요)로 실려 있습니다. 䌛는 뜻을 나타내는 系(이을 계)와 소리를 나타내는 䚻(노래 요)를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繇는 䚻 대신 䍃(질그릇 요)를 쓴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따라감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이끌려 따라가는 것입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은 지금 세속에서는 䍃를 따라 쓴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성하다 · 부드럽다는 훈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따르다, 말미암다. 옛 글에서 由와 통하여 쓰고, 부역을 뜻하는 요역(繇役 — 徭役과 같음)의 繇로 만납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䌛로 실림

부품 풀이

䍃 (질그릇 요)
「瓦器也。从缶肉聲。」 질그릇이다. 缶를 따르고 肉이 소리를 나타낸다. 지금 꼴 繇에서 소리 부분입니다.
系 (이을 계)
「繋也。从糸丿聲。…」 매는 것이다. 糸를 따르고 丿이 소리를 나타낸다. 繇와 䌛에서 이끌려 매인다는 뜻 부분입니다.
䚻 (노래 요)
「徒歌。从言、肉。」 악기 없이 부르는 노래이다. 言과 肉을 따른다. 《설문해자》 꼴 䌛에서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