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漿즙 장

漿 즙 장

부품 水 · 將

《설문해자》

,酢也。从水,將省聲。

은 시큼한 마실 것(酢)이다. 水를 따르고 將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漿(즙 장)은 뜻을 나타내는 水(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將(장수 장)의 줄인 꼴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 원천 자료에는 표제가 漿을 달리 적은 꼴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신맛이 나는 마실 것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시큼한 음료입니다. 허신은 줄인 옛 꼴(고문, 古文)도 함께 실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그 꼴이 爿(나뭇조각 장)을 소리로 한 것이라 했습니다.

단옥재는 《주례》에 임금의 여섯 가지 마실 것을 맡은 장인(漿人)이 있고, 후한 학자 정현(鄭玄)이 漿을 지금의 재장(酨漿), 곧 신맛 나는 마실 것이라 풀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뜻

즙, 걸쭉한 마실 것. 장액(漿液) · 혈장(血漿) · 단사호장(簞食壺漿, 도시락 밥과 병에 담은 마실 것)의 漿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水 (물 수)
「凖也。北方之行。象眾水並流,中有微陽之气也。…」 고름이다. 북방의 오행이다. 여러 물줄기가 나란히 흐르고 가운데 미약한 양기가 있는 것을 본떴다. 漿에서는 마실 것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將 (장수 장)
「帥也。从寸,省聲。」 거느림이다. 寸을 따르고 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漿에서는 줄인 꼴로 들어간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