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婁끌 루

婁 끌 루

부품 母 · 中 · 女

《설문해자》

婁,空也。从母、中、女,空之意也。一曰婁,務也。

婁는 빈 것(空)이다. 母와 中과 女를 따르니, 비어 있다는 뜻이다. 일설에는 婁는 務라 한다.

해설

婁(끌 루)는 母, 中, 女 세 부분을 합쳐 '비어 있음'을 나타낸 글자입니다. 세 부분은 母(어미 모) · 中(가운데 중) · 女(계집 녀)입니다.

본뜻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는 일설로 婁를 務(힘쓸 무)라 한다는 말도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비다, 자주. 홀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자주'의 뜻은 屢가 이어받아 누차(屢次)처럼 씁니다. 수학(數學) · 누각(樓閣)의 數 · 樓에 들어 있는 婁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母 (어미 모)
「牧也。从女,象褱子形。…」 기르는 이다. 女를 따르고, 아이를 품은 모양을 본떴다. 婁에서는 段玉裁가 無와 같다고 본 부분으로, 빈 것입니다.
中 (가운데 중)
「内也。从口。丨,上下通。」 안이다. 口를 따르고, 丨은 위아래로 통함이다. 婁에서는 女와 함께 中女, 곧 가운데가 빈 離卦입니다.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婁에서는 中과 함께 中女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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