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培북돋울 배
培 북돋울 배
《설문해자》
培,培敦。土田山川也。从土咅聲。
培는 培敦이니, 땅과 밭(土田), 산과 내(山川)이다. 土를 따르고 咅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培(북돋울 배)는 뜻을 나타내는 土(흙 토)와 소리를 나타내는 咅(침 뱉을 부)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는 培敦을 땅과 밭, 산과 내로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培敦을 땅과 밭, 산과 내라고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좌전》에서 노나라에 땅과 밭을 더해 주었다는 대목을 들어, 허신이 본 판본처럼 培로 쓰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 두예(杜預)의 주석은 倍를 더함, 敦을 두터움으로 풀었고, 단옥재는 제후를 봉할 때 두텁게 더 얹어 준 것을 培敦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또 뜻이 넓어져 무릇 보태어 돕는 것을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북돋운다는 뜻이 이 길로 왔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土 (흙 토)
- 「地之吐生物者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어 낳는 것이다. 培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咅 (침 뱉을 부)
- 「相與語,唾而不受也。从丶从否,否亦聲。」 서로 말하다가 침을 뱉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丶와 否를 따르며, 否는 소리도 나타낸다. 培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