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啻뿐 시

啻 뿐 시

부품 口 · 帝

《설문해자》

啻,語時不啻也。从口帝聲。一曰啻,諟也。讀若鞮。

啻는 말할 때 '…뿐만이 아니다(不啻)'라고 하는 것이다. 口를 따르고 帝가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啻는 살피는 것(諟)이라 한다. 鞮처럼 읽는다.

해설

啻(뿐 시)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帝(임금 제)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말할 때 쓰는 '…뿐만이 아니다(不啻)'의 啻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렇게 풀고, 일설에는 啻가 살피는 것이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뜻

뿐 · 다만. 부정하는 말 不 뒤에 붙어 '…뿐만 아니라'를 이루는 불시(不啻)로 쓰이며, 오늘날 일상에서는 드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啻에서는 뜻 부분으로, 말입니다.
帝 (임금 제)
「諦也。王天下之號也。从丄朿聲。」 살피는 이다. 천하에 왕 노릇 하는 이의 칭호이다. 丄를 따르고 朿가 소리를 나타낸다. 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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